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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충북)

카페은운리,독수리봉(1033)

한가위. 서울동생과 둘째아들은 사정상 오지못하고 둘째동생과 현철이 내외가 와서 추석준비로 이틀을 지냈다.

명절준비는 청소부터. 작년에 구입한 로봇청소기의 기능이 완전 최고다.

동생이 청송에서 따운 작은 사과.

하늘은 맑음. 우영우의 고래가 하늘에 떠있다.

한가위 아침상. 이틀동안 음식준비하느라 수고들 하였다.

아침을 먹고 현철네는 자기집으로 가고 동생과 드라이브를 하였다.,

대청댐변 오지에 있는 은운리에 카페 은운리가 생겼다.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길에 작은 카페가~~~

작은 2층 카페인데 나름 재밌게 꾸며놓았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우리외에도 다섯팀이 카페를 차지하고 있었다.

카페 맞은편 카페사장외에 형제들이 사는 집이란다.

살림집의 그림도...

우린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카페사장이 직접 음료를 배달해준다.

아메리카노 냉, 온, 유자차 한 잔.

폼 잡고 있는 아내모습.

아내와 내가 포즈를 잡고 앉았다.

자유여행을 즐기는 동생내외.

동생은 요즘 사진과 동영상에 빠져있다. ㅋ

정말 깊은 산속에 역발상으로 카페가 차려져있다.

독수리봉 전망대로 가는 중간에서 내려다 본 카페.

보은군 회남면 은운리..

대청댐변 독수리봉 전망대를 향해서.

평지수준의 길을 10여분 걸어간다. 요상하게 자란 소나무 무리.

독수리봉이다. 전면이 독수리 머리. 양쪽에 날개란다. 악어의 머리 같기도 하다.

장마, 태풍이 지나갔는데도 녹조가 있다.

독수리의 부리형상

이번추석 보름달은 100년만에 가장 큰 달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