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 방송국에서 매주 화요일 "박원숙의 같이삽시다"가 방영된다.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중인 혼자사는 중년 여자스타들의 동거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요즘 제 3시즌이 방영되는데 촬영장소가 대전인근 옥천이기에 주소를 물색하고 그 현장을 가 보았다.
옥천군 군북면 월전리. 대전과 인접한 지역이다.
월전리 인근엔 멋진 집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차를 타고 시골 골목길을 들어서는데 한 주민이 좋은길을 안내한다. 우리가 촬영장 가는걸 알았나보다. 가만히 보니 TV에 나왔던 분이라 아는채 하였더니 그도 반가와 한다.
촬영장이다. 주인인듯한 분이 주변에서 일을하다 구경을 하고 가라고 한다. 사진을 찍어도 좋지만 내부는 미공개. 아직 정리가 덜 된듯하다.
시즌3에는 박원숙, 혜은이, 김청, 이경진 그리고 이훈이 나온다.
이곳 잔디는 박원숙과 이훈이 심었단다., 방송을 한번밖에 보지않아 아내에게 도움을 받아 내용을 적어본다.
이훈이 만든 들마루가 한켠에 놓여있다.
출연진들이 심은 나무들.
아직 공사중이지만 방송에선 깔끔하고 아름답게 나온다.
전원의 집 치고는 상당한 규모가 있다.
주변을 계속 공사중이어서 완공된 후에는 멋진 쉼터가 될듯하다.
현관앞에서 폼을~~
자연과 함께하는 이런곳에 별장을 두고싶다.
마당 한가운데 앉아서 ㅋㅋ
주변에 이런 전원주택이 여러채 있었다.
집 뒤에는 서화천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 하기도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