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파주여행의 목적지는 출판도시와 헤이리예술마을까지 였는데 임진각까지가 20km된다기에 조금욕심을 내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상징물인 통일부르기 조형물
작은 형상부터 큰 형상까지 통일을 외치는 형상의 조형물이다.
이곳은 바람의 언덕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바람개비가 가득하다.
누리공원앞에는 작은 연못이 자리잡고 있다.
다시 주차장으로 나오는데 케이블카건물이 보인다.
공원 건너편에 있는 DMZ까지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공중으로 오고 가도록 한것.
색다른 체험이어서 케이블카에 올랐다,
멀리 임진강 철교가 보인다.
상단은 새로 건축한 것이고 전쟁의 상처가 가득한 앞에것은 교각만 남아있다.
몇개의 초소도 보였다.
반대편 케이블카 하차장에 내려 전망대까지 이동
북한지역은 잘 보이지 않고 임진강변 논밭이 보인다.
정전협정시 오고가던 도보다리란다.
동선을 줄이기 위해 만든 다리인데 전망대에 다시 세운것,
하늘이 맑고 푸르다.
케이블카에서 내린 후 동심에 빠지기도 했다.
우리가 움직이는대로 꽃이 피기도 한다.
비무장지대의 사계를 그린 영상도 감상
돌아오지 않는 다리. 병무청 근무시 실제로 가본 다리이다.
평화의 종이 있는 곳~~
이날 여행의 마지막은 평화이다. 속히 평화통일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