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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서울경기)

경복궁에서~~ (1048)

청와대를 나와 경복궁을 찾았다.  당초엔 경복궁을 자세히 볼 계획이없는데 일정상 몇곳만 둘러 보기로 하였다.

청와대 정문 반대편에 신무문이 있다. 광화문의 반대편 문이다.

노란 은행나무가 풍성한 가을.

신무문을 통과~~~

신무문 왼편에 있는 집옥재를 찾았다.

고종의 서고인데 얼마전 방송에 나왔기에 다시한번 찾았다.

외관이 특이한 건물인데 이곳에서 책을 읽었으려나??

한켠의 화병이 분위기를 살린다.

귀한것을 갖춘 곳이란다.

집옥재 앞에 향원정이 있다. 이곳을 가장 보고싶었고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었으나 하늘이 흐려 너무 아쉬웠다.

 

연못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나무다리가 있었는데 전면 보수를 하면서 나무다리가 없어졌다.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은 모습이 많이 보였다.

아쉬움에 다시한번 향원정을 담아본다.

다음기회에 경복궁투어를 완벽하게 하고싶다.

불타오르는 단풍.

가을의 절정을 맞아 무척 많은이들이 모여들었다.

외국인들의 모습도 상당히 많았다.

경회루,

측면에서 본 경회루이다.

연회장으로 쓰인 경회루에선 수많은 역사의 일들이 이어진곳.

경회루를 배경으로..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이 무척 많았다.

대한민국의 대궐 근정전이다.

강권사님이 남대문시장 먹자골목에서 점심을 사줬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었다.

좁은 자리에서 어떻게 밥을 먹었는지 모르겠다. 그치만 맛은 끝내줌.  남대문시장을 다니며 아내는 핑크빛 가디건을 구입했다. 정말 포근스러운 옷.  덕수궁을 가고 싶었지만 너무 피곤하여 이제 귀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