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있는 내추럴가든 529는 한국성결신문사 문기자님이 소개해준 가든이다. 개인이 가꾸어놓은 아름다운 가든인데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봄을 즐기고 있었다.
식사시간이 되어 우리는 가는길에 있는 소리마을에서 갈치조림을 먹었다.
갈치양이 너무 많아 절반만 먹고 절반은 포장.
이집은 꽤나 유명한 집인가보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정치인, 연예인들의 이름이 즐비하였다.
북한강 줄기의 아름다운곳에 위치한 식당이다.
내추럴가든은 북한강 지류를 끼고 있는 아름다운 가든이다.
이곳은 개인이 하는곳이라 경로할인은 70세부터란다. 하지만 입장료 7,000원으로 커피등을 마실 수 있기에 입장료는 별도로 없는편.
커피숍과 식당이 있고 대부분 아름다운 자연..
튤립과 철쭉등이 즐비하게 피어있다.
금난화도 옹기종기 피어있다.
개울가도 있어서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에도 안성마춤이다.
휴일이 아님에도 많은 사람들이 봄을 즐기고 있었다.
완전한 봄이 채 오지도 않았지만 날씨는 초여름이다.
하지만 연록색 새싹이 마음을 깨끗하게 해준다.
커피숍건물이다. 반대편엔 레스토랑이 있었다.
멋지게 꾸며놓은 커피숍
활짝피어난 철쭉
잔잔히 산책하기가 너무 좋은곳이었다.
역시 소나무는 멋이있다.
매발톱등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커피를 음미하며 여유를 가져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