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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강원제주)

05 녹산로, 정방폭포, 카페을리 (992)

이번여행중 녹산로에서의 화신을 기대를 했었는데 유채는 만발한 반면 벚꽃이 없어서 아쉬웠다. 예전을 생각하면 이때가 벚꽃도 절정인데 개화가 1주일 늦어졌단다.

녹산로 연변에 유채가 가득하다.

많은 상춘객들이 유채를 담기위해 차에서 내려 포즈를 취한다.

벚꽃이 개화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지만 풍성한 유채를 보는것으로 만족.

샛노란 유채가 탐스럽기만 하다.

온통 유채에 물들어 있는 벌판.

풍차와 함께한 유채도 아름답기만 하다.

이어서 찾아간곳은 정방폭포.

바닷가로 직접떨어지는 폭포여서 조화가 잘 이루어 진다.

박장로의 작품들

제주도엔 많은 폭포가 있지만 대표로 정방폭포만 다녀왔다.

점심을 먹기위해 시내로 이동하는데 시내엔 벚꽃이 조금씩 피기 시작한다.

숨두부돌솥밥으로 점심을..

식당앞에 한라봉이 탐스럽게 열려있다.

박장로 선배가 운영한다는 카페 "을리"로~~~

한라산이 잘 보이진 않지만 한라산을 배경으로 한 창이 멋스럽다.

3일동안 운전을 하느라 수고한 동생과 최선의 내조를 한 제수씨.

서로 의지를 하는 윤권사와 아내. 박장로가 최근 우리아파트 단지로 이사를 하였다.

어제 저녁식사후 커피내기 윷놀이가 있었다. 남자대 여자대항.

접전이 예상되었는데 의외로 남자들이 3:0 스트레이트로 승리를 하였다.

윷놀이 승리를 하여 커피값 45,000원 획득.

여행을 즐기고자 일정을 여유있게 잡았기에 커피 즐길 시간이 있었다.

밖에는 청보리가 자라고 있고~~~

 

서귀포에서 문어 두마리를 구입하여 저녁으로 포식을 하였다.

날씨가 급변하여 태풍성 비바람이 몰아친다. 이날 비행기는 전체가 결항되어 제주공항은 아비규한. 내일 비행일정이 걱정되고 밤새 차창을 때리는 비바람때문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