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해운대 센텀가에 있는 식당3선이란 식당에서 밀면먹기를 권했기에 그곳을 가려했는데 시간이 조금 빨라 해운대 해수욕장을 거닐어 보기로 하였다.
해변가에 소나무가 심겨져있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동백정방향에 있는 웨스턴조선호텔모습. 이 건물 이전에 있었던 동백호텔로 우리가 신혼여행을 왔었는데 건물의 신축과 함께 명칭도 바뀌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호텔인듯 하다.
우리나라 해수욕장에서 최고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아름다운 파도를 보며 잠시 포즈를 취해보는 최권사.
40년전 신혼기분을 내는듯 하다.
나도 인증샷..
망중한을 즐기는 최권사의 모습을 연신 담아본다.
삼각대로 커플 사진을 찍엇는데 핀이 맞질 않았다. ㅜㅜ
연출사진. ㅋㅋ 최권사 얼굴이 가려져서 미안~~~
해수욕장 반대편에 오륙도가 보인다.
다행히 날씨가 개이기 시작하여 기분도 좋아진다.
달맞이 공원인근의 모습..
해안 방파제 표식이다.
며느리가 알려준 식당3선 식당.
주차장도 넓직하고 식당내부도 시원스러웠다.
입장하면서 좌석표가 나오고 주문은 모두 아이패드로 한다.
종업원의 도움을 받아 처음 먹어보는 밀면을 시키었다.
냉면분위기의 밀면. 처음 먹어보지만 입맛에 들었다.
주메뉴는 양념돼지갈비와 밀면인데 우린 밀면만 시키었다.
시원한 밀면으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귀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