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올해는 한밭수목원을 유난히 많이 찾았다.
이곳 수목원은 예전 1993년 대전엑스포대회시 주차장이었던곳을 수목원으로 꾸민것. 동원은 화원. 서원은 수목으로 가꾸어졌는데 동원 한켠엔 열대식물원이 자리잡고 있다. 열대식물원은 여러번 다녀왔는데 오늘은 식물원뒷편으로 나가보니 다육이식물원과 천연기념물관이 커다랗게 있었다. 그간 수도없이 다녀온 수목원인데 이곳을 처음보다니. ㅜㅜㅜ
새벽기도회 마치고 교회를 나설즈음엔 아침해가 떠오른다.
열대식물원 외관모습이다.
꽃 이름을 잘 모르기에 팻말부터 사진을 찍는다.
한들거리는 하트잎을 찍느라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지~~~
식물원한켠에 작은 폭포도~~~
새우풀이다. 어쩜그렇게 새우와 똑 같을까 신기하였다.
열대식물원 뒷편에 다육이식물원이 있었다.
크진 않았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다육이 식물원
선인장과 다육이의 혼합
예쁘다~~~
그 뒷편엔 천연기념물 전시관이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다.
위풍당당한 독수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이란다.
실시간 독도영상
내가 좋아하는 채송화이다.
한국산 호랑이
이어서 사정골 수목원으로 직행
수련이 예쁘다..
가끔 산책하는 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