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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대전)

접시꽃과 여름향기들(918)

봄에도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는데 교회 집사님이 양지공원 주차장에 접시꽃이 있다하여 아침나절 접시꽃을 담고 인근 성락복지관에서 인동초까지 담아왔다.  몇일뒤엔 수국을 찾아 한밭수목원엘 갔지만 벌써 끝물이란다.

근래 찍은 몇장의 사진을 콜라주로 만들어 제목을 여름향기라 명명~~

꽃사진은 배경도 중요한데 마침 뒷편에 카페 창이 있어 꽃이 더 돋보인다.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이 두장이 가장 맘에 든다.

그 앞에는 탑집이 있다. 콩나물요리 전문집인데 예전에 대통령도 방문했던 집이란다. 2인분에 35,000원.

병무청근무시 간부들과 한번 왔었고 그 이후에는 못가봤는데 콩나물 좋아하는 아내와 함께 가봐야 겠다.

탑집입구에 능소화가 피기 시작한다.

성락복지관. 작년에 이곳에서 접시꽃을 많이 찍었는데 올해는 보이지 않고 인동초만 예쁘게 피어있다.

고난을 이겨낸다는 상징적 꽃이다.

수국이 예쁘게 피기 시작한다.

모처럼 맑은 하늘이 집 창밖에 펼쳐진다.

엑스포단지에 지어지고 있는 신세계백화점. 48층 높이란다.

한밭수목원에는 수국원이 있는데 금년 개화시기가 빨랐는지 대부분이 시든 상태.

몇송이만 피고 있기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어 본다.

산수국인가? 꽃의 종류가 너무많아 이름을 잘 기억 못하겠다.

수국단지 옆에 나무수국이 자라고 있다.

딜이라는 화초인데 분위기 좋게 꽃인지 열매인지 자라고 있다.

벌개미취~~~

꿀먹는 나비는 참 찍기가 어려운데 요녀석은 잠잠히 앉아있어 주어 감사.

중앙 연못에 수련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수목원 입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