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경상도)

포항 스페이스 워크,죽도시장 (1094)

이튿날 여행지는 요즘 포항의 핫플 스페이스 워크.

차를 주차하고 환호공원을 향한다.

영일만 해수욕장이란다.

작년 포항제철이 기획, 제작, 설치하여 기부한 작품.

독일인 부부가 설계를 했단다.

총 길이 333m 계단수로는 717개이다.

이곳 360도 회전지역을 제외하곤 모두다 걸을 수 있는곳.

 

포항제철 건너편에 있는 바닷가에 설치가 되었다.

사진으로 보았을때는 과연 모두 걸을수 있나하는 의혹이 있었지만 완주가 가능.

바람이 불면 출입이 금지된단다.

모자조심, 손에 물건을 들고는 걷기가 어렵다.

완주기념으로 승리의 V

 

참으로 신비로운 기구였다.

2022년 공간문화대상을 차지한 조형물이다.

점심식사는 포항의 명물 죽도시장에서.

엄청나게 큰 시장이었다.

 

점심을 든든히먹고 출발준비.

시장규모가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컷다.

이제 1박2일을 마치고 귀갓길. 함께한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