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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대전)

대전사랑의부부합창단 정기연주회(제 15회)

대전사랑의부부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가 2009.11.21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년간 여러가지 여건이 좋지 않은가운데 연습에 몰두할 수 있었던것은 탁월한 지휘자와 반주자, 그리고
헌신적인 마음으로 동참했던 단원들의 노력때문인것 같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수고한 모든 대원들과 스폰으로, 찬조로, 기도로 격려해준 분들과 연주회장에 찾아와
성원해준 전국 LCC 대원여러분, 많은 관중들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
또한 우리교회에서 매년 목사님이하 많은 성도들이 찾아와 축하와 격려 해줌도 감사하다.
이번 연주회의 포스타, 티켓, 팜프렛을 맡아 수고해준 강미남선생에게도 감사를...

15회팜플렛.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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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3시 총 연습을 하기위해 대원들이 모이고 있다.
작년보다 몇 커플이 적은 수가 참여하였다.
이제 결전의 시간이 다가왔으니 굳센 마음을 가치고 최종 리허설에 들어갔다.
실전에 강하다는 신념아래....
드디어 7시 30분 막이오르면서 먼저 부단장 박정남장로님의 인사와...
이번 공연이 소년소녀 가장돕기에 뜻을 두었음을 밝히고 있다.
구준서 단당님이 시청 관계자에게 금일봉 전달.
첫번 스테이지. "축제의 미사"를 가지고 연주를 시작하였다.,
첫곡 키리에는 2년전 연주했던 곡이어서 무난히 마칠 수 있었다.
이어서 Gloria, Credo, Festival Sanctus, Agnus Dei 순으로 ....
금년도 사랑의 부부합창단 주제는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소프라노 대원들이다. 최고의 음색을 가진 대원들이 포진하여 합창단을 잘 이끌어 나가고 있다.
성숙한 목소리를 지닌 알토대원들,.,
1부를 끝내고..
이어서 우정출연으로 로힘 남성선교찬양단의 공연이 있었다.
김지욱 지휘자가 양성(?)한 대원들이다. 우린 보지 못했지만 각각 개성을 지닌 찬양단이다.
각양의 표정들이 재미 있다.
2부는 성가곡을 중심으로 꾸며 졌다.
우리합창단 테너 짱 박경훈집사님.
2부엔 신자되기 원합니다. 내 진정 사모하는, 주와 함께, 나는 크리스챤등 네곡
나는 크리스챤 곡중 솔로 허성초, 김정화집사님.
처음 이름을 몰랐을때 길혜경, 김정화집사님이 자매인줄 알았다. 두분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분들이다.
다행이 필자의 입이 가려졌다. 모두들 입을 벙긋 벌리고 찬양하는데 난 그것이 잘 안된다.
무대 멀리서 잡은 사진이 멋을 내고 있다.
나는 크리스챤 마지막 부분은 하나님께 영광을.....
둔산성광교회 라엘 워십팀. 움직임이 많아 사진이 흔들려 많이 올리질 못하였다.
3부는 "아름다운 노래 메들리"로..
익히 아는 흘러간 노래들로 구성되어져 모두들 감성에 빠져 노래하는듯...
동백아가씨를 솔로로 부른 길혜경대원의 목소리는 너무 아름다왔다..
준비한 모든 곡을 마치고...
앙콜곡으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를 불렀다.
연주회 마친후!! 예복을 입고 나오는데 학생들이 싸인해달라는 공세에 졸지 스타가 되었다. 족히 50여명에게 싸인해준듯. 알고보니 예복을 입고 그냥나오다 보니 아이들 눈에 띄였나보다. 수행평가등 과제땜에 싸인을 부탁한듯...
우리교회 식구들과. 우리교회에선 나와 박병욱, 김중남집사 커플이 부부합창단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좌측이 지휘자부부(김지욱,민윤경) 중간은 강병욱,김정애. 우측은 박병욱, 윤순애 부부.
매번 잉꼬부부임을 자랑하는 강병욱 김정애단원.
조성윤, 이주희부부. 이주희씨는 솔로리스트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활동에 약간 장애..
뒤풀이는 인근 신촌설렁탕에서 조촐히 실시하였다.
구준서 단당님의 감사말씀..
권순호 연합회장의 격려사도 이어졌다.
연주회를 축하하며 다과를 들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
우리 합창단 미래의 역군들..(현재도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
지휘자 부부이다. 정말 열성을 다하여 우리 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죄로부터 최일진(SP), 송경순(SP), 김정애(AL). 민윤경(SP), 윤순애(AL)
김정애, 윤순애 대원.
어느덧 뒤풀이는 열기를 더해가고...
많은 분들이 격려와 성원해줌에 감사드린다. 그 외에도 얼굴도 뵈지않고 가버린 사람들에게도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