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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대전)

2009년 성탄 축하예배

2009.12.25 성탄절.
11시 아가페 예배실에서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
교회학교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순서를 준비하였고 할렐루야 성가대의 칸타타. 이성준목사님의 "임마누엘 예수"란
말씀이 이어졌고 점심은 월요 중보기도팀원들이 떡국을 접대하였다. 교회에서는 맛난 빵을 준비.

예전에는 성탄절 이브저녁에 예배를 드리며 다양한 행사를 하였는데 세월이 변하여 이브날에는 가족과 함께
그리고 25일 성탄절 낮에 모든순서를 진행하다보니 교회가 가득찬 느낌이었다.
분위기를 돋구느라 창문에 암막시설을 하여 시선집중엔 좋았지만 카메라맨들에게는 영~~ 좋지 않았다.

유초등부 어린이들이 준비연습하는 장면. 카메라 테스트겸 미리 찍어 보았다.
빈방 없어요란 주제로 중창등이 이어지고..
촛불연기가 너무 아름다왔는데 사진사 실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였다.
담엔 야간촬영 기법을 익혀 놓아야 겠다.
유치, 유아부 어린이의 '오늘은 예수님 태어나신 날'이란 율동.
유치부의 율동은 틀릴수록 더 재미있다는 사실.
천진난만한 아이들에게 율동을 지도한 유치부 선생들에게 경의를 *****
정말 모든 교사들의 헌신적 수고가 돋보인 시간이었다.
학생부의 스킷드라마.
'예수님의 사역'이란 내용인데 죄악에서 방황하는 소녀를 구원하는 예수님의 이야기
블랙라이트. 2년전 사랑의부부합창단 전국모임에서 대전팀이 히트를 쳤던 형식이었다.
똑순이 김예나어린이와 임은국선생의 듀엣.
유초등부 어린이의 워십댄싱
HAPPY HAPPY DAY. 정말 행복한 성탄절이다.
유초등부 합창순서.
'산타만 있던 X-마스'
오늘의 대미는 할렐루야 성가대의 칸타타였다.
지휘자 정성실집사님의 몸이 편치못해 연습이 부족하였지만.
대원들의 열심으로 좋은 칸타타를 보여주었다.
재능많고 무엇이든지 잘 소화해내는 송안나집사.
7년전 암세포가 발견된 후 칸타타를 했던 생각이 난다. 정말 다시는 성가대에 서지 못할 줄 알았다가 성탄절 칸타타를 할때 하나님께 감사의 눈물을 흘던 기억이 새롭다.
인원은 많지않지만 정말 최상의 찬양을 부르는 할렐루야 성가대이다.
"임마누엘 예수"란 제목의 설교말씀.
금년한해 다사다난했던 날을 뒤로하고 우리를 위해 오신 예수님을 진정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