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연화지.
조선시대 농업용으로 조성된곳인데 물이 맑고 경관이 좋아 풍류객들이 못 가운데 섬을 만들고 봉화대라는 정자를 지어 시를 읊던곳이란다.
이 연화지가 요즘 핫플레이스. 벚꽃의 계절에 야경이 좋다하여 이곳을 찾았다.
못 인근에 주차가 어려워 김호중 소릿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0여분간 김호중 거리를 걷다보면 어느새 연화지가 나온다.
연못가엔 벚꽃과 개나리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다음주 중반까지는 멋진 벚꽃을 볼수 있을 듯 하다.
퇴근을 일찍하여 고속도로로.. 주말이라 차들이 많이 붐볓다.
벚꽃은 최고의 절정기. 너무 탐스럽다.
연못가에 개나리와 벚꽃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연못에 드리워진 벚꽃
다음주엔 개나리도 절절에 이를듯.
사람들이 연신 모여들고 있다.
탱글탱글 탐스러운 벚꽃이 너무 좋다.
연못가에 꽃잎이 가득하다.
천천히 연못을 일주하며 꽃을 담는 중.
이번주말이 최고의 절정기여선지 사람들이 잔뜩 몰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