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반에 억류된 교민 7-8년전 우리교회에서 선교사를 파송한적이 있다. 네팔로 파송된 이중환선교사로서 부인과 어린 세자녀와 함께였다. 파송예배를 드리는 내내 어린 세 자녀는 교회당을 이리 저리 휘둘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2년이나 지났을까 어린 두 자녀가 숨졌다는 충격적인 소식. 네팔의 고산지대에서 선교사역을 하던중 손님을 배웅하고 와보니(고산지대라 약 2시간정도 걸렸다한다) 어린 두자녀가 가스에 질실하여 숨져있었던 것이다. 그때의 참담함을 어찌 우리가 헤아릴수 있었을까 선교사 부부는 귀국하였고 사모님은 다시는 선교사역을 하지않겠다고 고향집에서 두문불출..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어찌 막을수 있을까? 다시 1년이 지난후 선교사 부부는 다시 선교활동을 떠났다. 세이백화점 앞에 있는 서대전교회에서 다시 파송예배를 드렸다. .. 더보기 이전 1 ··· 1044 1045 1046 1047 1048 1049 1050 ··· 10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