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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3. 성지순례

30. 가나혼인잔치 교회

호텔에서 바라본 시내풍경입니다. 호텔밖을 다녀보고 싶었지만 워낙 피곤하기도 하고 가이드도 테러등때문에 외부출입을 말려 시내구경은 하지 못하였다.
엘레베이터룸 한쪽엔 이러한 표시가 있는 엘레베이터가 있다.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사용하는것이라 한다. 안식일에 엘레베이터 층수 버튼 누르는것도 일에 해당하기에 모든층마다 문이열린다고 한다. 물론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이곳 엘레베이터를 기다렸다고 승, 하차를 한다고 한다.- 참 별스런.....
신혼부부가 투숙을 했는지 꽃을 단 차량이 서 있다.
호텔 외부모습
광야지역의 꽃은 모두가 화사하고 아름다왔다.
가나 혼인잔치 교회가는길에 본것이다. 조금 이상은 하지만 해시계를 닮았다.
가나 혼인잔치 교회.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만든, 첫번째 기적을 행한 교회이다.
이곳에서 결혼하면 행복하게 산다하며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결혼식을 거행한다고 한다.
기념교회 내부이다.
예식시설답게 천장의 돔도 산뜻하다.
지하에는 이처럼 돌 항아리가 있다. 물을 포도주로 만들었을때 사용했던 돌항아리.
우리가 생각했던것과는 완전히 다른형태의 진짜 돌 항아리이다.
하객들이 돈을 던져놓았는지(그것은 아니겠지만). 한켠의 움푹파인곳에 돈들이 널려있다.
가나의 기적을 행한곳인지 가나 포도주를 판매하고 있다.
우리모두에게 맛을 보여주었는데 참 단맛이었다. 한병 사와서 성례전때 사용하고 싶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