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성지및 서일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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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요일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서일농장엘 다녀왔다.

많은 장독으로 유명한 농원인데 어디에 있는지 잘 몰랐다가 음성 무극교회 김광복목사님을 통하여 안성이란걸 알고 이날 농원엘 들렀다가 무극교회를 가볼 계획이었다. 무극교회와 인근인줄 알았으면 작년 중촌교회에서 무극교회를 방문했을시 이곳 농원을 다녀왔으면 좋을뻔 했는데.......

하지만 농원을 구경하고 있는데 박미숙집사의 호출로 무극교회는 들르지 못하고 농원만 구경하였다.

서일농원 도착이 9시. 농원 개장이 9시 30분이라기에 인근에 있는 죽산성지를 먼저 구경하였다.

 

 

죽산성지 입구이다. 학 모양의 분재가 인상적이다. 성지 내에도 이러한 분재가 많이 있는걸 보니 성지와 연관이 있는것 같기도 하다.

 

성지의 규모는 크진 않았지만 나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기독교와는 달리 천주교는 성지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국내 성지순례코스도 많이있는것으로 알고있다.

 

 

 

순교자들의 무덤을 오르는 층계이다.

 

계단마다 올려진 돌구슬은 묵주를 상징하는것 같다. 이 외에도 성지둘레에 이처럼 커다란 돌구슬(묵주)가 있는것이 보인다.

 

무명순교자 묘역

 

이곳엔 중앙 무명순교자 무덤과 좌우로 25인의 순교자 무덤이 놓여져 있다. 1866년 병인박해 전후에 순교당한 이들의 무덤이다.

 

 

 

왠만한 성당에 아로새겨진 십자가의 길이 무덤 상단에 조성되어 있다.

 

성지 기념관 같은데 개방이 되지 않아 겉만 구경..

 

10시경 서일농원을 찾았다.

 

토요일이지만 아침이고 날이 무더운 탓인지 농원은 조용하기만 하다.

 

솔리라는 전통음식점도 있고 장류의 맥을 잇는 곳이다.

 

 

 

 

요즘 채송화 보기가 어려운데 정원 한켠에 아름다운 채송화가 가득하다.

 

 

 

수많은 장을 담은 장독대. 동편, 서편 장독대가 구분되어 있다.

 

 

 

동편 장독대로 오르는 길이 운치가 있다. 아름다운 소나무와 정원을 잘 가꾸어 가벼운 나들이로 최적지..

 

 

얼마전 종영된 신들의 만찬 촬영현장이기도 하다.

 

 

 

 

 

 

농원 일주로

 

 

잘 가꾸어 놓은 잔디도 아름다움을 더 한다.

 

 

연기군의 뒤웅박고을도 보았지만 요즘은 전통음식을 연구하고 체험하는 곳이 많아진것 같다.

 

농원 전체 그림이다.

 

돌아오는길엔 진천 농다리를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박미숙집사가 콩국수 사준다기에 집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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