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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회

신우회

안녕하세요?
지난 주 부활절 계란 나눠주시느라고 모두들 고생하셨구요, 감사합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고, (다른 종교에서는 결코 볼수 없는) 부활이 있는 우리 종교를 널리 알리는데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내일 27일 목요일은 신우회가 있는 날입니다.
바쁘시겠지만, 많은 직원 참석하셔서 기쁜 시간 함께 하길 원합니다.
일시 : 2008.03.27 11:50
장소 : 4층 휴게실(대회의실 공사중)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믿음


아이작 왓츠의 키는 서양 사람으로서는 난쟁이를 겨추 면할 정도인 150센티미터에 불과하였습니다. 게다가 눈도 작고, 피부도 창백한 잿빛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자기가 벌레 같은 존재라고 늘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자기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살 ?고 피흘려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자마자 그 은혜와 그 사랑에 감격해서 감동적인 찬송을 썼습니다.

웬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내 지은 죄 다 지시고 못박히셨으니/ 웬 일인가 웬 은혠가 그 사랑 크셔라/ 나 십자가 대할 때에 그 일이 고마워/ 내 얼굴 감히 못 들고 눈물 흘리도다/

이런 감격과 고백을 일컬어서 예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믿음입니다. 몇 년을 믿었든지, 예수 믿는 가정에서 몇 대 손으로 태어났든지 간에 관계없이 지금까지 한 번도 예수님이 나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려서 나의 죽었던 생명이 다시 살았다는 감격을 느껴보지 못했다면, 또한 그것으로 인해 주님 앞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사해 보지 못했다면 그 사람은 자신의 믿음을 재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이 세상 어느 누가 나를 대신해서 살을 찢고 피를 흘렸습니까? 예수님 밖에는 없습니다.

우리가 아이작 왓츠처럼 십자가를 발견하고 그 십자가 앞에 조용히 무릎 꿇고 엎드리면 들이는 음성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사랑하는 내 딸아,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셔서 네가 살 수만 있다면 나는 한 점의 살도 아끼지 않고 다 찢어 주마. 네가 살 수 있다면 한 방울의 피도 아끼지 아니하고 다 쏟아주마. 사랑하는 자여, 마음껏 마시고 살아라. 마음껏 먹고 살아라. 그래서 영원히 살라. 내 사랑하는 자여"

-요한이 전한 복음(상)/옥한흠

 부유한 사람들

적게 갖고 있고 적게 바라는 사람은 많이 갖고 있으면서 더 많이 갖길 원하는 사람보다 부자이다. 진정한 만족감은 우리가 얼마나 갖고 있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 디오게네스에게는 목욕통 하나로 충분했지만, 알렉산
더 대왕에게는 온 세상도 너무 좁았다.

행복 = 가지고 있는 것 / 가지고 있지 않은 것
행복이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에서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나눈 것과 같다. 만약 우리가 소유한 것이 적고 원하는 것도 적다면 우리는 진정 부자이다. 그러나 만약 많이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그보다 더 많이 원한다면 우리는 진실로 가난하다.


진정으로 만족과 행복은 우리가 무엇을 갖고 있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 자기가 무엇을 갖지 못했나에만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남을 시기하고 자신의 영혼과 남의 영혼의 평화에 방해자가 될 것이다.


그러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무리 적더라도 거기에 중점을 두면 모든 게 주님이 주신 선물로 생각되고 감사해 하는데 남들이 자신보다 적게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오두막 안에서도 만족할 수 있다.

<잠깐만요>, J. 모러스



  자기실현 "에 성공 한 사람들의 15가지 심리적 이미지  특징

다음은 매슬로우 발견한  ‘자기 실현’에 성공한 사람들의 15가지 심리적 이미지 특징 들이다.



1.현실 중심적이다 (reality-centered)

거짓, 가짜, 사기, 허위, 부정직 등을 진실로부터 구별하는 능력이 있다.


2.문제 해결 능력이 강하다 (problem-centered)

어려움으로부터 도망가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어려움과 역경을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회로 삼는다.


3.수단과 목적을 구분한다 (discrimination between ends and means)

목적으로 수단을 정당화하지 않으며, 수단이 목적 자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즉, 과정이 결과보다 중요할 수 있다는 자세를 갖는다.


4.사생활을 즐긴다 (detachment: need for privacy)

남들과 함께 하는 시간보다는 혼자 있는 시간에 종종 더 편안함을 느낀다.


5.환경과 문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autonomy: independent of culture and environment)

주위 환경에 의해 쉽게 바뀌지 않는다. 자신의 경험과 판단에 더 의존한다.


6.사회적인 압력에 굴하지않는다(resistance to enculturation)

항상 사회에 순응하며 살진 않는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반사회적이거나 부적응자의 심리를 갖고 있기도 하다.


7.민주적인 가치를 존중한다 (democratic behavior!)

인종, 문화, 개인의 다양성에 열린 자세를 취한다.


8.인간적이다 (Gemeinschaftsgefuhl: social interest)

사회적 관심, 동정심, 인간미를 지니고 있다.


9.인간 관계를 깊이 한다 (intimate personal relations)

수많은 사람들과 피상적인 관계를 맺기 보다는 가족이나 소수의 친구들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한다.


10.공격적이지 않은 유머를 즐긴다 (sense of humor)

자기 자신을 조롱하는 듯한 유머를 즐겨 사용한다.

남을 비웃거나 모욕하는 유머는 삼가 한다.


11.자신과 남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acceptance of self and others)

남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태도에 연연해 하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남에게도 마찬가지. 남을 가르치거나 바꾸려 하지 않고,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는 한,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둔다.


12.자연스러움과 간결함을좋아한다(spontaneity and simplicity)

인공적으로 꾸미는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13.풍부한 감성 (freshness of appreciation)

주위의 사물을, 평범한 것일지라도,놀라움으로 바라볼 수 있다.


14.창의적이다 (creativeness)

창의적이고 독창적이며 발명가적 기질이 있다.


15.초월적인 것을 경험하려 한다 (peak experience, mystic experience)

(학문, 종교, 철학, 스포츠 등) 경험의 정점에 다다르기를 좋아한다. 경험의 순간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초월적인 기쁨과 자유를 느낀다. 그리고 이 경험이 머리속에 남아 계속 그 경험을 쌓으려 노력한다.


☛매슬로우는 그러나 역사적인 위인이라고 해서 위의 특징들을 모두 갖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자기실현이라는 가치 자체가 불완전한 것이기 때문에 자기 실현 과정에 몇 가지‘결함’이 발견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지나친 죄의식이나 염려, 과도한 친절, 잔혹함과 냉정함, 유머 감각의 상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기 실현 과정에 오점을 남기기도 한다는 것이 매슬로우의 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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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 계신분들도 신우회 때마다 기억이 나서 이렇게 글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신우회에 관심있으신 분들께도 함께 보내드립니다. 재미있게 읽으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