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영화와 드라마및 많은 사진등에서 보아온 프라하를 많이 보고 싶었지만 패키지 여행의 한계는 둘러보는데
만족해야 했던것.
프라하 시내와 옛 건물들을 음미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그것도 몇군데 지정된 볼거리 구경을 위하여
옮겨다니는 중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고 차가 밀리는 바람에 예정보다 2시간 늦게 도착하여 그만큼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 들었다.
다행히 해가 늦게까지 남아있어 야경투어를 위하였기에 조금 시간적 여유를 가졌다.
우리는 도시 이동마다 현지 가이드를 통하여 안내를 들었다.
정식 가이드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안내를 할경우 혹독한 처벌과 여행사의 불이익이 있기에 꼭 현지에서의 자격증이 있는
가이드를 통하여 해설을 들었다.
모두 전문 가이드여서 충분한 설명을 들었는데 이곳 프라하 가이드는 윗트가 있어서 정통 해설보다는 우리가 이해하기
쉬운 재미있는 말투로 안내를 하여 일행의 호감을 샀다.
프라하에선 몇군데의 관광지를 보았는데 모두 인근지역에 있어서 도보로 잠시 이동하며 구경을 하였다.
사진은 화약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