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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6. 동유럽

동유럽기행 32-24 체코 가는 길

 이번 여행중 오스트리아에 이어 체코 프라하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

체코 프라하는 수 많은 역사를 간직한 신비스러운 고도이며 도시에 가득 중세의 향기가 베어 난곳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폴란드를 거쳐 프라하가는길은 처음엔 통행이 좋았으나 프라하 인근에선 차가 많이 정체되어 예정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체코 국경을 넘어서 우린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작은 마을에 도착하였다. 이날 하루 운전사가 바뀌었는데 몇일만에 이전 운전사가 정이들었든지 이전 운전사를 그리워들 한다.

 

예약했던 시간보다 일찍 간 때문에 인근 광장을 둘러 보았다.

 

 

점심식사를 한 식당 전경이다.

 

 

 

이곳지역의 식사전 스프는 대부분 이런 음식이다. 국수는 좀 그랬지만 국물맛은 괜찮은 편.

 

소스를 싫어하는 아내는 위쪽에 소스가 묻지 않은 빵으로 식사를 대신 하였다.

 

 

 

유럽연합지역의 차량 번호판. 앞쪽에 유럽 연합을 상징하는 12개의 별판이 있다.

 

 

 

체코는 당초 '체코슬로바키아'란 나라를 형성하였으나 1993년 '체코'와 '슬로바키아'란 나라로 분리되었다고 한다.

 

 

체코는 동유럽 공산주의에서는 최고의 생활수준을 누렸으나 후에 공산주의에서 탈퇴한 국가이다.

 

 

 

 

 

체코의 평화로운 산하는 인근지역에 이어서 계속된다. 헝거리는 평야가 대부분이었지만 이곳엔 산악지대와 겸한 풍경이 이어졌다.

 

 

모든 마을에는 반드시 성당건물이 높이 눈에 뜨인다.

 

넓은 평야에 비행기가 수십대 앉아있는 활주로를 지나쳤다. 큰 비행기의 이착륙은 할 수 없는듯....

 

 

 

 

 

 

 

 

 

 

프라하 인근에 이르니 차가 많이 지체 되었다. 이분도 많이 급했나보다.

 

우리도 맥도널드판매점에서 잠시 휴식.

 

잠시 휴식을 취한후 우린 프라하를 향해 게속 달렸다. 아침부터 4시간 이상 차로 이동중...

 

이동중에 인솔자 장희재양은 계속 인근지역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자기는 가이드가아닌 인솔자기에 모르는것이 있어도 양해해 달라고...

 

준비는 많이 해온듯하지만 가끔 엉뚱, 솔직한면이 있어 우리에게 미소를 자아내게 하였다. 아름다운 명화와 음악 CD를 많이 준비해와 장거리 이동시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특히 동구권에서 최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Sissel 이라는 여가수의 뮤직 비디오는 정말 근사하고 멋졌다. CD등을 꼭 구입하여 다시 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