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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6. 동유럽

동유럽기행 32-26 구 시청사, 틴성당

 바출라프광장 인근에는 구 시청사와 틴성당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었다.

구 시청사에는 정교하고, 쉽게 알아보기 어려운 시계탑이 있는데 이 시계탑을 만든 장인은 시계탑 완성과 동시에 눈을 멀게 된다고 한다.

당시 사람들이 이와 동일한 시계를 더 만들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장인을 해한것,

이를 안 장인은 눈이 먼채로 이 시계탑을 찾아가 작동 되지 않도록 고장을 일으키고 그로부터 한참후에야 다른사람에

의하여 시계가 작동 되었다고 한다.

 

 

 

이 시계는 계절, 달력및 시간을 표시할수가 있는것이다.

 

 

 

 

 

 

정시 알림에 따른 각종 동작들이 시계주변에서 일어나고 마지막엔 맨 위에서 나팔수가 나팔을 분다.

 

 

 

구 시청사 옆 광장에 있는 틴성당 모습이다. 화약탑과 마찬가지로 어두운 모습.

 

 

틴성당은 구 시가지를 대표하는 상징적 교회로서 1365년 건립이래 몇차례의 추가 공사가 있었다고 한다.

 

 

 

시청사 뒷편에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군침을 돌게한다.

 

 

바퀴로 만든 놀이기구..

 

이곳 구 시청사 주변도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

 

 

 

활기찬 프라하의 젊은이들 모습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생각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