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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6. 동유럽

동유럽기행 32-20 다뉴브강 야간 크루즈

 헝거리 구 시가지 구경을 마친 후 일단  숙소에서 여장을 풀었다.

오스트리아 GNP는 우리나라보다 두배정도 높았고, 기타 나라들은 우리나라와 비슷하던지 앝았지만 삶에서는 우리보다

나아보인다

유럽지방 사람들은 첫째 근면함과 부지런함이 눈에뜨이다. 하지만 삶의 질은 우리보다 더 낳아 보이다.

이번 6개국중 헝거리가 가장 없이 사는것 같았다. 실제 구제금융을 놓고 논란을 벌이는 중이라고 한다.

(컴퓨터 자판을 바꾸던지 해야지...  일부 자판이 눌러지지 않아 계속 오류가 난다....)

이곳은 저녁 9시가 되어도 날씨가 훤하다. 때문에 야간투어를 하려면 밤 10시는 되어야 한단다.

낮에 투어를 했기에 별로 가고 싶지는 않았지만 가지 않으면 후회될것 같아 아내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야간투어를

신청하였다.(1인당 45,000원). 추가 옵션은 왜그리 값이 비싼지.....

 

헝거리에서의 숙소는 이번 여행중 가장 큰 것이었지만 시설이 오래된 편이다.

 

 

 

안내장등에서 우리 한글은 거의 볼 수 없었는데 호텔 로비에 한글이 보이기에 반갑게 읽어 보았더니....

  

간단히 몸을 풀고 다뉴브강 9번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기대와는 달리 국회의사당, 부다왕궁등 몇곳만 볼거리를 제공 하였다.

 

 

 

 

 

 

 

 

 

 

야간촬영은 내 카메라보다는 핸드폰이 오히려 선명하게 촬영이 되었기에, 동영상을 겸하여 촬영하였다.

 

 

 

 

 

 

 

 

 

 

 

 

 

화려하게 불을 밝히고 있는 국회의사당 건물. 우리나라 같으면 국세를 낭비한다며 야단이 났을 터인데....

 

 

 

 

아침 숙소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이날은 차를 이용하여 슬로바키아를 거쳐 폴란드로 가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