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은 양력으로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입니다.
금년이 환갑이어서 가족끼리 조촐한 식사자리를 마련하느라 3월 9일 토요일 대청호반에 있는 더 리스에서 가족이
모였습니다.
보통 회갑연은 하지 않지만 우리 남매모임에서는 남자형제및 사위 회갑때는 금일봉을 거두어 주기로 하였기에
이에대한 답례로 우리형제들과 장모님, 처가댁 그리고 최길석집사 내외등 30여명을 초청하여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드리고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경비는 현철이와 현상이가 자녀된 도리를 하느라 준비를 하였고, 모임후에는 양창상집사님의 소개로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마땅히 서기가 어려워 낮은 언덕이 있는 잔디밭에서 기념샷.
이날 장모님이 별도의 금일봉을보내주었고 양복으로, 넥타이로, 구두및 Y셔츠, 티셔츠등 나름대로의 선물을 감사히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