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이후 3년만에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그간은 기획, 준비를 하였던 내가 이번에는 70세 당당히 효도를 받으며 여행을 다녀왔다. 서승호목사님과 이왕복장로님이 수고를 많이 하였다.
출발은 양지공원 앞. 철쭉이 예쁘게 피어있었다.
민들레도 예쁜 얼굴을 내밀고...
모처럼 나들이에 모두들 마음이 들떠있었다. 첫 목적지 백제문화단지앞에서.
몇차례 다녀온곳이기에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살피었다.
이번엔 남자회원들도 참석하였다. 나이들면 움직이지 못하니 불러줄때 열심히 가자고~~~
백제 왕궁의 모습. 영화,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곳이다.
모두들 잘도 걸어다니신다. 화려한 옷차림도 일품.
사모님과 목사님도~~~
꽃사진도 열심히 찍어 올려야지~~~
샛노란 유채도 보기가 좋다.
옛 생각에 잠겨 펌프질을 해보는 사모님
사진도 찍어주고~~~
옛 위래성을 복원한 모습
벌써 성을 일주한 권사님들..
작년에 처음본 모과꽃이 이곳에도 한그루 있었다.
일행들은 춤추며 지나가고~~~
나는 사진 삼매경에 빠져있다.
정말 예쁜 모과꽃이다.
사진을 찍고나니 일행들이 보이지 았는다. ㅜㅜㅜ
멀이 있는 일행포착.ㅋㅋ
코끼리 열차도 있었지만 잘들 걸어서 탈 필요가 없었다.ㅋ
식당으로 이동중.
떡 갈비를 먹으러 가는길은 즐겁기만 하다.
흰 등나무꽃은 처음보는듯 하다.
백마강 나룻배를 타고 뽐을 잡는 분들이 누구신가.
내게도 찍을 기회를~~~
독립투사 엄항섭씨의 아들과 며느리이다. 내가 존경하는 최화자 권사님.
상념에 빠져 들기도..
삼천궁녀가 몸을 던진 낙화암.
저곳에서~~~~~
난 세잔을 먹었으니 60대. 잉 그럼 70세부터인 효도관광을 못가는데 ㅎㅎㅎ
모두들 한 모슴씩~~~
이곳엔 수륙양용 버스도 있었다. 다음엔 저걸 태워달라고~~~
마지막코스는 강경젓갈시장에서.
주인장대신 교역자모두가 장사에 나섰다. 함께 웃고, 즐긴 효도관광 내년에도 모두들 함께하길 소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