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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충남)

설날 소경(975)

2022년도 설날. 2주전 모친 기일이라 3형제가 모였고 설날에는 서울 동생이 오질못해 두형제와 현철내외가 음식을 준비하였다.

설날예배및 세배를 마치고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을 갔는데 눈이 쏫아진다.

모친기일이 설날 2주전이어서 미리 설 음식을 준비중

맛난 음식도 푸짐히 먹고

설날에는 만두를 빚어먹었다. 

처음 만든 솜씨치곤 제법 좋다. ㅋㅋ

세배를 마치고 인근 논산여행을 하였다.

작년 가을에 온곳인데 가족과 함께 여행. 때마침 눈이 엄청내려 흥분의 도가니.

작년에 왔을때도 흐린날이어서 하늘을 보지 못했는데...

이날도 흐렸지만 눈이 온 관계로 멋지기만 하다.

7~8명의 진사분들도 사진찍기에 열중이었다.

잠시 둘러보기에 멋진 곳.

눈이 내리는 관계로 휴대폰으로 촬영했는데 제법 잘 나온다.

40여분 이동하여 역시 작년에 들렀던 논산 반야사를 갔다.

이곳명물 석굴을 보러 갔는데 낙석의 위험이 있어 출입금지란다.

다시는 가기 어려울듯 하여 아쉽기만 하였지만 안전이 최 우선이니~~~

입춘이 몇일 남았는데 성급한 목련이 몽우리를 피우고 있다.

지하법당도 둘러보고...

인근 왕암저수지를 가는데 철새들이 잠시 날개짓을 한다.

얼음과 물 사이에서 쉬고있는 철새들.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정자에 텐트를 쳤다.

대부분 식당이 쉬므로 명태라면을 끓여 맛나게~~~

후배장로가 명절 선물로 가져온 더치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