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찾은 사인암은 남조천변에 병풍처럼 넓은 바위가 직벽을 이루며 위엄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추사 김정희가 이곳을 두고 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 그림과 같다고 찬양했을 정도로 그 경관이 특이하고 아름답다.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였던 임재광이 우탁선생이 정4품 벼슬인 사인(舍人) 재직 시 이곳에서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사인암이라 명명.
다음찾은곳은 카페 산. 단양의 높은 산 정상에 세워진 카페인데 그 절경이 일품이다.
숙소인 소노문단양에 여정을 풀고 도담삼봉 야경을 보기위해 차를 몰았다, 도담삼봉은 절경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단양군수를 지낸 이황,김정희,김홍도등이 많은 시와 그림을 남긴 곳. 조선시대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을 삼봉이라 호칭할 정도로 이곳을 사랑했다고 전한다.
비가 많이온 덕에 계곡물 흐르는소리가 정겹다.
사인암 아래로 건너가는 구름다리.
수백년 흐르는 동안에도 잘 견디고 있는 사인암이다.
단양여행은 여러차례왔었지만 이곳은 처음.
사인이란 벼슬이름이 있었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를듯한 사인함. 단양시내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다.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사인암 옆쪽에도 절경이 펼쳐진다.
이엇은곳은 카페 산
단양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높은 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바로 옆에는 페러글라이딩을 탈수도 있는곳.
이처럼 뒷모습의 사진이 일품인 곳이다.
실례를 무릎쓰고 뒷모습을 찍어서 죄송~~
카페뒷편에는 빵도 만들어 팔고있었다.
단양명물 마늘로 만든 빵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페로글라이딩을 도와주는 도우미같다.
경치보다는 핸드폰이 더 좋은 ~~~
단양시가지를 향해서 한 컷.
숙소인 소노문 단양. 이곳은 세번째 투숙을 한곳이다.
리조트 산책길에서.
도담삼봉 야경을 찍기위해 숙소를 나섰다.
숙소에서 10분거리. 남한강에 떠있는 도담삼봉
조명등에 모기가 가득하다. ㅎㅎ
남한강변 위에 세어진 도로에 불빛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