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에 청남대 메타세콰이어 길이 자주 나오기에 청남대를 다녀왔다. 청남대는 1980년 대청댐준공시 이곳에 매력을 느낀 전두환대통령이 중부권에 대통령 별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장세동 경호실장이 1983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건축한것. 대통령이 중요한 결정을 내릴때마다 이곳에서 구상을 하였기에 청남대구상이란 말도 있었다.
입장시스템이 바뀌어 입장권을 산후에 주차를 하도록 되어있어 연휴를 맞아 찾은 내방객은 대혼란을 격어야 했다. 우리도 1.5km전부터 기다려 근 1시간만에 입장을 하였다.
주차장을 지나자 대통령기념관이 보인다. 역대대통령이 행한 치적을 공개.
승자의 미소. 역대대통령 선거 포스터이다.
사계절의 청남대모습
이곳 청남대를 지켰던 338경비대. 우리목사님도 이곳 경비대 출신이다.
2003년 노무현대통령에 의하여 일반인들에게 개방. 그 이후 다양한 구경거리가 생겼다.
청남대 좌측 산책길을 향하였다.
대청호를 바라보며~~~
금년 많은 비때문에 물이 가득하다.
지난번에는 보이지 않던 건물이 생겼다.
잔디밭끝에 임시정부 기념관이 생긴것.
임시정부시대를 생각케하는 건물이다.
건물을 중심으로 양옆에 여덟분의 임시정부 수립에 일익을 담당했던분들의 동상이 있었다.
우남 이승만 초대대통령
임시정부 8인의 행정수반.
이승만대통령의 친필
광복군들의 서명이 있는 태극기.
나라사랑은 태극기로부터~~
파란 잔디밭 중앙에 위치한 임시정부 기념관이 청남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산책로. 대통령들이 조깅등 산책을 했던곳이다.
산택로를 돌아나오는데 "예술 강"이란 팀이 음악공연을 한다.
많은 관중들의 마음을 이끌고~~~
"하림"이란 가수의 공연도 있었다.
음악은 모두를 한마음으로 이끈다.
요즘 인스타에서 각광받는 메타세콰이어 길.
규모가 별로 크지 않아서 예전엔 그냥 지나친 곳이다.ㅋ
SNS의 힘이 참 크다. 이곳만 보고 나가는 사람도 많았다.
다시보니 참 근사한 곳이다.ㅋㅋ
메타세콰이어 길 끝에 박정희대통령 동상이 보인다. 예전엔 역대대통령동상을 한곳에 세웠으나 정치적인 이유로 동상을 없애려는 자들이 생기자 동상을 분리하여 세운듯 하다.
이곳역시 새로 세운듯한 대통령기념관
역대대통령의 치적을 한장의 그림으로 나타내었다.
경부고속도로를 완공한 박정희대통령.
대통령 승용차도 보인다.
도서실모습.
청와대 본관을 향한다.
본관은 많이 다녀왔기에 오늘은 외관만 사진만 찍으려고~~~
본관들어가려는 사람들의 행렬이 끝이 없다.
청남대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뒷면의 모습. 왼쪽이 대통령집무실, 응접실 오른편은 외빈및 가족숙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