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개발이 늦은 동구지역에 예전부터 새 바람이 불고있다. 벽화마을, 관사촌등의 카페개조등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지역에 개발붐이 일어나면서 활기를 찾고있다.
대동 벽화마을과 하늘공원은 예전부터 듣고는 있었지만 막상 찾아가지는 못했는데 어제 TV에서 유재석씨가
대전 벽화마을등을 소개하기에 주일 오후 이곳을 찾았다.
집에 삐쭉 키만 크고있는 화분한장 촬영.
선물로 받은 나팔꽃 식물세밀화. 식탁위에 걸어놓았다.
우리아파트에서 보는 아침일출은 보기가 멋스럽다.
새벽별도 하나 보인다.
어스름 밝아오는 아침녁.
네비게이션으로 대동벽화마을을 지정하여 찾아간다,.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제법 보기는 좋았다.
대동은 예전 우리가 살았던 용두동과 함께 대전의 대표적 낙후지역
용두동은 재개발하여 아파트가 들어섰지만 이곳은 여전 낙후지역이다.
맛있는 하굣길. 지금은 코로나로 인하여 등,하교가 꿈같은 이야기다.
하늘공원 가는 길목.
하늘공원이지만 별다른 시설은 없고 풍차한개가 덜렁 서있다.
이곳에 서니 대전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중앙 쌍둥이 빌딩은 대전의 명물 철도공사건물이다.
풍차 내부. ㅋㅋ
새빨간 풍차날개가 산뜻하다.
625당시 피난민들이 거주하던 지역인데 중간 한번쯤은 가옥개조를 한듯하다.
오르는 계단마다 아름다운 글이 적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