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의 상징 예전 33년사를 편찬하며 교인동향을 조사한적이 있었다. 초창기부터 그 즈음까지 장년교인의 수는 거의 매년 250명내외. 증,감인원은 대부분 루시모자원을 통하여 이루어 졌었다. 그런데 요즈음 전입동향은 모자원을 통하여는 미약한 반면 외부에서의 전입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몇가지 외적인 요인이 있겠지만 하나님의 계산법엔 결코 마이너스가 없음을 새삼 느낀다. 내가 알기로는 이번성전이 세번째 성전인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초창기엔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겠지만...) 처음 지어진 예배당은 그림엽서에나 나올듯 아름다운 교회였다. 당시 교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카드를 만들어 보낸기억도 난다. 소박한듯 꿈이 있는 이 교회에서 원로 임동혁목사님이 중년의 원숙함과 함께 결손가정들의 등을 어루만지고 신앙의 기초를 심어주.. 더보기 이전 1 ··· 1034 1035 1036 1037 1038 1039 1040 ··· 10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