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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충북)

정지용 생가에서

옥천엔 유명한곳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정지용생가가 으뜸으로 꼽는다.

박근혜대통령시절을 맞아 그의 모친 육영수여사 생가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마침 월요일 오후 시간을 내서 육영수여사 생가를 찾았는데 월요일은 휴관이란다.

구 옥천시내에서 조금 윗쪽에 자리잡은 생가터는 평범한 시골동내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는데 아쉽게도 ~~~

다음기회를 기약하며 조금 아랫쪽에 자리잡은 정지용생가를 찾았다.

대전에서 인접한곳에 있기에 몇차례 찾은곳이지만 문학관등을 지어놓고 많이 다듬은 모습이다.

 

구 옥천시가지를 향수길로 명명하며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있었다.

 

 

 

향수에 나오는 생가터 앞에 있는 실개천이다.
예전엔 이보다 훨씬 못한 실개천이었지만 다듬으면서 조금 넓힌듯

정지용생가.
예전엔 자유롭게 드나 들었는데 문학관을 개방하며 이곳은 문이 굳게 잠겨있다.

사실 월요일인 이날은 휴관일인데 시인단체에서 버스를 대절해 온 관계로 문학관을 개방한듯 하다.

 

 

 

 

 

 

정지용은 1902년 출생 1950년 사망한시인으로 향수등 많은 시를 남겼다.

 

 

 

이화여대교수, 경향신문 주관등을 역임하였으나 6.25동란중 전사한것으로 전해진다.

 

정지용의 대표적인 시 "향수"
대중가수 이동원과 테너 박인수교수가 듀엣으로 불러 크게 히트한 노래이다.

 

 

 

시인 정지용과 나란히....

 

 

 

이 동호회원들덕에 우리도 정지용문학관을 구경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