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생일을 즈음하여 단양 대명콘도에서 휴식을 겸한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당초엔 엄기남안수집사님이 추천한 풍기온천에서 1박을 하려했으나 숙박요금이 비싸고 빈방이 여의치 않아 인근의 대명리조트에서 1박을 한 후 풍기온천에서 시간을 보내려 하다가 모처럼 이곳지방으로 여행을 한길에 조금 욕심을
내어 영주 부석사 일원까지 둘러보기로 하였다.
드디어 단양 대명리조트 834호에 투숙.
이곳 대명리조트는 내가 중앙지방 장로회 총무였던시절 전국장로회 부부동반 수련회가 개최되었던 곳으로 이번이 두번째 투숙.
아내는 이번 여행은 자신은 푹 쉴터인 내게 자유시간을 주겠단다. 맘대로 사진촬영을 가도좋고, 어딜가도 좋단다.
짐을 풀고 가벼운 차림으로 리조트 주변을 둘러보았다.
최권사는 아침운동중.
우리는 다음코스인 부석사를 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