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찾아간곳은 그 유명한 국립 고궁박물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박물관으로 청나라때까지 수도에 보관했던 5,000년 중국문화재중 국보급 보물들만 보유하고 있다.
중국이 공산화되기직전 본토철수시 이 엄청난 보물들을 이곳까지 가져온것.
얼마전 조선일보에 이 보물 수송작전을 글로 게재한적이 있었는데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작전이었다.
이곳에 수장된 보물이 너무많아 3개월마다 전시품을 바꾸어놓는데 소장품을 전부보려면 몇년이나 걸려야 한다니...
이곳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었는데 "꽃보다 할배"팀이 촬영한것을 본적이 있다.
삼겹살모양의 돌, 배추모양의 비취등은 중국본토를 주어도 바꾸지 않는단다.
박물관 사이트 주소를 옮겨본다.
http://www.npm.gov.tw/ko/Article.aspx
박물관에서 바라본 입구. 이곳의 보물들은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조각품들이 엄청 많았다.
공모양의 상아에 17개의 공을 움직이도록 만든것, 조그만 씨앗에 배와 문, 그리고 사람을 새긴것등등...
박물관사이트에 들어가면 진기한 보물을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