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01층타워는 대만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이다. 2003년 완공되어 미국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보다 높은
세계최고층의 빌딩이었는데 2012년 그 자리를 빼앗겼다. 바로 두바이의 블루즈 할리파건물때문에....
이 타워 주변은 한국의 여의도처럼 금융, 경제의 중심지에 있는데 이곳의 아파트가격은 평당 8,000만원을 홋가한다
하니 한국의 최고급 주택가와 맞먹는듯하다.
대만의 구정은 6일간 쉰다고 한다. 우린 구정 연휴를 마친 월요일에 도착하였는데 이곳은 화요일까지 구경연휴란다.
때문에 도심은 한산한편.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 최고 번화가에 위치한 101층타워.
시간적으로는 퇴근무렵이라 무척 붐빌줄 알았는데 6일간 구정휴무기때문에 시내 중심지임에도 차량이 크게 붐비지 않았다.
한시간여를 기다린끝에 드디어 엘레베이터 앞.
이 엘레베이터는 세계최고속 엘레베이터로 인증을 받았다는데 5층에서 전망대가 있는 88층까지 오르는 시간이 단 37초. 아나 아쉬운것은 밖이 보이는 엘레베이터면 좋았을터인데 그냥 막혀있는 엘레베이터라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