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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2. 일본 후쿠오카

일본여행 마지막날(2007.04.27 금요일)

 

마지막 밤을 세운 호텔 로비 광경.

 

 

일본 여성들이 가장 가고싶어 한다는 작고 예쁜 온천마을 유후인 !!
분지에 싸여있는 작은 마을인데 개방을 원치 않았지만 이웃 벳부지역이 온천으로 급성장하는데 영향을 받아 몇년전부터 마을을 개방한 온천지역이다.
일본 대부분이 그랬지만 이곳도 정말 깨끗한 그림같은 마을이다.
아름다운 경치속에서 찰칵!!!

 

이곳 호수는 정말 물반, 고기반이다. 정말 깨끗하고 각종 고기들이 엄청 많았다...
마을 중심에 호수가 있고 건너편은 온천지역, 반대편은 여행객을 위한 편의시설등이 있었다.
성산교회 당회 해외 연수기념모습..
서유석사모, 최일진권사, 이선희권사(좌로부터)
김연남장로(유난히 눈을 자주 감으신다), 이성준목사, 이영준장로
일본은 참 작고 귀여운 차들이 많다. 주차장이 없으면 차를 구입할 수 없기에 아무리 작은집이라도 2대 정도의 차가 주차할 주차장이 있다(단, 경차는 주차구역이 필요없단다)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된 테라스...
다양하고 예쁜 물건앞에서 미모를 뽑내는 처자(?)들..
알프스소녀 하이디란 만화영화가 일본에서 제작되었나??

 

유후인에 있는 전형적인 일본 가옥..
일본 각지에 남아있는 전형적 가옥을 일부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한다...
뒷골목엔 산뜻한 가옥들도 눈에 띄인다..
유리공예가 많이 발달한 유후인...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모신 사당입구

 

 

봄엔 6천 그루의 벗꽃이 만개한다고 한다...
아름다운 고목이 마음의 평안을 주고 있었다
이곳 다리는 미래를 형상하는 다리. 신당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데 유난히 자라가 많이 서식하고 있었다...

 

 

 

일본은 분위기 좋은 곳에 교회가 지어져 있는데 예배를 위한곳이 아니고 결혼식장 용도라 한다. 외국모방을 좋아하여 외국인들이 교회에서 결혼식 하는것을 보고 교회는 다니지 않아도 예식은 아름다운 교회(예식장)에서 한다고 한다....
씨사이드모모해변. 호주에서 실어온 모래로 만든 인공 해변이다. 그 규모가 엄청났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여행지이다.

 

작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가 열린 돔형 야구장이다.
젊음이 넘치는 캐널시티 하카다...
운하를 사이에 둔 쇼핑센타인데 분수쇼와 다양한 놀이가 곁들인 곳이다...
2개의 호텔, 170여개의 전문숍과 레스토랑, 복합 영화관, 수제품에서 명품까지 없는것이 없는 쇼핑센타이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일본 여행을 무사히 마치었다. 수고하고 참여한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3박 4일간의 일본여행을 무사히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