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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6. 동유럽

동유럽기행 32-4 모차르트 모친 생가

 호수를 건너와 도착한곳은 모차르트 어머니가 태어난 곳입니다.

모차르트는 오스트리아가 낳은 세계적 음악가로 짧은 생에(1756~1791)동안 수많은 영역의 곡을 만든 사람입니다.

어려서부터 재능을 보인 모차르트는 4세때에 건반연주를, 5세때부터 작곡을 하였다고 합니다.

 

 

선착장에 도착하자 백발의 중년남성이 인솔자를 반긴다.

 

 

비온뒤라선지 깨끗한 마을이 아름답기만 하다.

 

 

 

 

커다란 호수 전경이다. 반대편 할슈타트까지는 약 1시간 30분거리.

 

 

 

 

우리 인솔자 장희재양. 송안나 집사와 참 흡사하였다.(외모도, 어투도) 자신은 가이드가 아니고 인솔자여서 부족한것이 많아도 이해해달란다. 솔직하고 귀여운 어투여서. 가끔 웃음을 자아 내게도 한다. 6년째 이일을 하고 있지만 세계 많은곳을 다니다 보니 어려움이 많다며 열심히 하려는 노력이 가상하다.

 

 

모차르트의 어머니가 태어난 곳이며 누나도 이곳에서 살았다고 한다.

 

 

아름다운 성당 윗편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이곳 식당은 모차르트의 친척이 운영하는 식당인데 그래서인지 모차르트에 관한 사진등이 식당에 걸려있었다.

 

이곳에선 감자와 스테이크 요리가 많았는데 스테이크 역시 엄청 짯다. 약간 싱거운 감자와 함께 겨우 먹을 수 있었음.

 

 

 

식사후 인근의 성당을 잠시 둘러보았다.

 

성당 주위에는 무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출생과 죽음을 한데 얼려보는 차원인듯..

 

마침 성당안에서 결혼예식이 있었다. 예전 성당결혼식에 참석했던적이 있었는데 근 1시간 넘게 예식이 진행된것 같다. 신랑, 신부가 앉아서 결혼식에 임하는걸 보니 이곳에서의 결혼시간도 무척 길은가 보다.

 

식사후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장소 이동..

 

 

 

아름다운 마을을 가로질러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