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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7. 대만

대만여행 18-9 발 마사지

우린 옾션을 두가지 선택했었다.

하나는 101층타워방문, 다른하나는 경극구경. 하지만 대만의 구정연휴가 4일까지여서 경극단이 이날까지 쉰다고 한다.

내일은 태로각을 구경하고 오는시간이 밤 10시여서 경극구경은 포기하고 대신 발 마사지를 하기로 하였다.

무척 아쉬웠지만.....

대만의 교차로 맨 앞쪽엔 오토바이를 위한 구역이 그려져 있다.
그만큼 오토바이족이 많고 그들을 위한 배려도 많았다.

대만은 잣은비때문에 건물이 우중충하다 하였는데 실제로 빈민가처럼 보이는곳이 많았다.

 

쇼핑센터 입구에 잇는 작은 공원 산책.

 

 

이들 건물은 최근에 지어진것인듯 외양이 제법 깨끗하다.

 

 

쇼핑센터에서 선물용 파인에플케익등을 구입하였다. 대만돈이 없었는데 박장로님이 가정당 150원(60,000원상당)의 돈을 주어 자유롭게 물품구입

 

쇼핑을 마치고 차를 기다리는중. 교통이 복잡하여 식사, 쇼핑, 관광을 하는중에 관광버스는 다른곳에 주차해있다가 시간을 맞춰 도착한다.

 

오전에 내린 비를 맞아선지 아내몸이 으슬으슬 감기기운이 도는가보다. 여행 마칠때까지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

 

함께한 일행 다섯명. 남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아내들의 잔소리에, 심부름등을 하느라 불쌍하기만 하다.
혼나면서도 짐꾼이되랴 기도 못펴고....

아내들은 명품 가방하나씩 매고 룰루랄라....

 

대만은 어딜가나 오토바이가 즐비하다.

 

약 한시간동안 받았던 발마사지.
장가계와 태국에서의 맛사지는 부르럽고 좋았는데 이곳에선 다소 아프고......

 

 

이날저녁은 별미였다. 음식제목은 모르지만....

 

 

만두, 고기, 국수, 오뎅등 다양한 재료를 끓여 서빙 아주머니가 골고루 나누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