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레르트언덕은 다뉴브강에서도 가장 좋은곳에 위치하며 부다페스트와 다뉴브강 전체를 조망하기 좋은곳이다.
하지만 이날 시내거리에 구름이끼기 시작하여 밝은 사진을 기대할 수 없었다.
겔레르트는 11세기초 헝거리 최초의 국왕인 이슈트반(이슈트반 대성당의 주인공)이 자기 아들 교육을 위하여
이탈리아에서 초빙한 수도사이다.
그는 헝거리에 그리스도를 전하였으나 1046년 이에 반하는 폭도에 의하여 산채로 와인통에 갇혀 이곳에서 도나우강에
던져졌다.
그를 기리기 위해 아름다운 도나우강을 조망하기 좋은 이 언덕이름을 겔레르트 언덕이라 명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