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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6. 동유럽

동유럽기행 32-16 다뉴브강 유람선

오후 여행은 다뉴브강 유람선 승선. 난 지금까지 도나우강과 다뉴브강이 다른것으로 알았는데 여행기록을 정리하다 보니 같은 이름이란다.  이런~~~~ 

어찌되었든 다뉴브강은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도나우)강"에서처럼 아름다운 산하와 잘 어울리는 강이다.

 

 

 

 

시내 투어시 강가를 달리긴 했지만 유람선을 타고 둘러보는 부다페스트는 또다른 멋이 있었다.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이라 했지만 실상 강의 물은 혼탁하였다. 다행히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 수 있었다.

 

 

시내에서는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던 국회의사당 건물이다.,

 

 

 

마침 구름도 아름답게 피어올라 유람하는 기분을 더 돋구워 주었다.

 

 

 

 

앞서 설명했던 부다왕궁의 모습.

 

 

구 시가지엔 장엄한 건축물들이 보기좋게 늘어서 있었다.

 

 

 

 

 

 

 

 

 

 

 

여성가족부에 근무하는 아가씨가 부모님과 함께 동행하였다. 아버님도 울산시청에 근무하시다 정년퇴직을 했다고 한다. 세 가족 모두의 인상이 참 평안하여 대하기가 좋았고 아가씨에게(이름을 물어보지 못하였고 정씨가족으로만 기억한다) 사진촬영을 많이 부탁하였다.

 

 

 

 

 

 

 

 

 

 

다뉴브강은 독일에서 발원하여 오스트리아를 돌아 헝거리로 유입된다고 한다. 이 강은 흘러흘러 흑해로 이른다.

 

 

 

 

 

유람선 1층내부이다. 승객들은 관람을 위해 모두 2층으로 올랐고 2유로를 주고 콜라, 맥주등을 사먹었다.

 

 

 

 

유람선 탑승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로 가는중...

 

신사의 나라에도 이처럼 불법 주차하는 차량이 보인다.

 

 

부다페스트에 있는 공대건물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지원을 받아 윈도우및 엑셀이 이곳대학에서 만들어 졌다고 하며 한국에서도 많은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다고 한다.

 

 

 

신, 구시가지를 잇는 다리의 모습도 정겨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