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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생각

옥천 개심저수지

가을에 접어드나 했는데 오늘은 유난히 햇볕이 따사롭게 내리찌는 주일이다.
하긴 가을 곡식이 잘 여물기 위한 하늘의 은총이라 생각한다. 나라의 경제가 어렵고
각종 사건등으로 어려운데 날씨라도 좋아 풍년이 들길 소망해 본다.
오늘 제 1남전도회가 작년부터 계획했던 야유회를 실행하였다,
여름철 수고하신 교역자와 남전도회원이 Dog 한마리를 잡고 풍성한 잔치를 벌였다.
참석자들의 확인을 위해 도착하자마자 단체사진부터 촬영하였다
(사진을 클릭하면 조금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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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대식구가 모여 함께 사진을 찍었다. 아쉽게도 엄기남안수집사, 정원일집사, 최상락집사가 불참하였고 그외 식구와 교역자 전체가 부부동반으로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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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멋진 행사를 계획한건 허진회장님과 정원선 총무님. 식당알선은 양창상집사님. Dog는 이희선집사님이 공주에서 특별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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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냇가옆에 자리한 만찬장, 내가 구역장으로 있는 관저구역에서 오늘 맛난 점심을 접대했건만 벌써 음식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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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수육을 앞에놓고 입이 다물어 지지 않는 임우현목사, 박승중집사님. 노상호집사는 어려서 내색은 못하고 속은 회심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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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넘어가는데 목사님은 기도안하시고 뭐하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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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기도만 하면 곧 식사준비 완료 멀리 철망밖에는 진하와 진주가 물속에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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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꼬꼬닭팀. 어서 우리에게도 일용할 양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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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목사님의 식사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기도는 간단히. 먹는시간은 오래,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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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김연남, 박승중, 신세근 제씨의 몸무게를 저 가는 철골이 지지하고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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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포식이어선지 얼굴들이 모두 환해 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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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 들어갈 수 없어 입구쪽에 앉으신분은 사진을 못찍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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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로님 댁에서는 계량하여 식사드신다 했는데 밖에만 나오시면 저렇게 포식하시니 체중조절은 언제 하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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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데서 정이 싹튼다 하였는데 이처럼 좋은 자리 만드신 모든분께 감사의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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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배를 두드리며 음식을 들던 말든 우리는 물가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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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곤충을 좋아하는 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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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들은 음식 많이 먹어서 배가 나온것이 아니란걸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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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씨 다슬기가 눈에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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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씨도 어서 물속에 들어가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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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씨 물이 넘 시원하여 엉덩방아를 찧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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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첫번 사진 촬영하느라 모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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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것은 아니고 사진싸이트에 올라온것을 캡쳐한 사진입니다.
제목은 세대차이. 사진을 보면 제목의 이유를 단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 남전도회 회원들 모두는 오래도록 왼편의 연인처럼 항상 사랑을 표현하며
지내길 소원합니다. 오늘 좋은 시간 함께하신 모든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블로그 조회 10,000회 기념(우연히 보니 블로그 조회가 1만회를 넘어서고 있다)
2008년 9월 5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