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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생각

말씀이 그렇다면 그런겁니다.

11월의 첫 주말은 일정대로 움직이느라 정신없이 지냈지만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05:00  새벽기도회 참석/ 주일날 교원임용고시 치루는 아들녀석과 윤균호 팀장 자녀위한 기도
      (이처럼 기도하고 신우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는데 시험마치고 온 아들녀석 얼굴표정이 영 좋지 않다
      내년에 다시한번 도전한단다)11:30  신한은행 김미옥씨 결혼식에 얼굴만 내밈. 신우회에 참석은 안했지만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는데..
        신부와 사진만 찍고 나오려했는데 비디오 카메라를 들이데어 난감. 축복의 인사를 하고 나옴12:00  을지병원.  우리가정을 위해 힘써주었던 최현숙 전도사님이 암 진단을 받고 입원중.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는데 기도해 주는데 마음이 평안했다.  하나님이 쉽게 데려가시지  않을것
         같다
13:00  교회 정진민전도사. 37살 늦깍이 이다. 신부의 풍채가 넉넉하였다.14:00  유성까지 온김에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멋진 단풍을 기대했는데 가뭄때문에 색이 곱지 않다.
          아내는 사진찍기를 싫어하고 나역시 남만 찍어주느라 우리 사진은 별로 없기에 모처럼 마음먹고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다.(우리 식구 사진 감상해 보세요)
         최규하 전대통령 내외가 이곳에 묻힌것을 처음알았다. 앞으로 국가 원수 지낸분이 운명하시면
        이곳에 모신다고 한다.16:00  우리교회에서 대전시내 교회학교 성경경시대회및 찬양대외가 열렸다.
         극성맞은 엄은용선생덕분에 성경경시대회 전 종목 석권.  다른교회에 정말 미안하였다.18:00  수자원공사 맞은편에 있는 신대동교회 아버지학교 참석,
         대전 변두리기에 인원동원에 어려움이 있을줄 알았지만 아버지학교의 열기를 식히기엔 역부족.
        120명의 지원자와 80여명의 스태프가 좋은 가정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사관과 신사"라는 영화처럼 지원자는 바뀌었지만 스태프들의 헌신은 다시 계속된다.
         한 아버지는 아내가 한번 참석할 때마다 3만원씩 준다기에 기쁜마음으로 참석했다며 3만원을 꺼내
         자랑을 한다.
        우리교회에선 폐암말기 환자가 고통을 극복하고 참석했었는데 이번엔 간경화 말기환자가 참석하여
       그를 위해  특별히 기도하였다.(좀더 일찍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등록했으면 좋았을 것을....)              교회 안쪽의 자판기에 아래의 글귀가 보인다.
         "말씀이 그렇다면 그런겁니다"
          성경의 권위와 불변을 이야기 하는것인데 글을 읽는순간 몸에 전율이 느껴진다.
          귀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영원토록 찬양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단은 성경을 다르게 해석하는자를 말한다.
        이번 목요일 안홍기 전도사가 "신천지의 정체"에 대한 특강이 있으니 모두 참석해 주기 바랍니다.

    사진은 장로장립 20주년(2008.11.13일이 20주년임)기념으로 부부동반 사진을 찍어 보았다.
    우리 회사직원이 왜 팔짱도 끼지 않고 사진을 찍었느냐고 뭐라 했는데 사실은 아내의 몸매를 가려주시
    위한 배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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