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귀국, 그리고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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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마지막 날이다.

이제 귀국길. 점심을 먹기위해 좁은 길을 올라갔다.


촉박한 시간때문에 서둘러 점심을 먹고 암만 공항에 도착하였다.



통관을 하는데 내것과 주형구목사님의 짐을 수색당하여 시간이 지체되었다. 별 이상은 없었지만 간지런히 정돈한 짐이 엉망이 되었다.


면세점등을 구경하며 비행기출발 시간을 기다렸다.


도하까지의 비행기는 역시 카타르 항공. 출구는 2번 게이트


비행기가 약간 작아 양옆에 세자리씩의 좌석이 있었다.





이제 다시오기 어려운 성지 이집트와 이스라엘, 요르단이다.



고생하며 힘들게 다녔던 저 광야도 이제 안녕.




도하공항에서 6시간 넘게 기다리는동안


역시 메카를 향한 표시와 거리가 계속 나타난다.


중국대륙을 가로질러 드디어 대한민국인근.



서울, 인천공항까지 표시가 정확하다.


도하에서 인천까지.



그동안 정말 수고를 많이한 최현주양의 석별시간.


오두환목사님이 감사에대한 정 표시를 하고...


함께 기도하며 최현주양과의 이별.


서로 악수하고 포옹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인천대교를 지나 이제 귀향길.



돌아오는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사를 하려했으나 운전사가 청국장집으로 안내를 한다.


11일간 굶주렸던 한국음식. 정말 음식과 밥을 두차례 이상 시켜 우리나라 맛에 흠뻑 취하였다.


10박 11일간의 성지여행을 무사히 다녀올수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여행중엔 골고다 언덕을 제외하곤 은혜, 감사를 느낄 겨를이 없었다. 설명들으랴, 사진촬영하랴, 다음장소로
이동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숙소에 들어와서도 피곤한 일정때문에 씻고 잠들기에 바빴다.
사실 이번여행엔 아이패드같은 작은 컴퓨터를 가져가고 싶었다.  현상이가 이 제품을 사고싶어하여 여행전
구매했으면 가져오려 했는데 제품출시가 늦어져 가져오질 못하였다.
때문에 사진촬영한 카드관리에 무척 신경을 써야 했다.

다녀온 사진정리를 위해 몇일 정신이 없었다.
우선 블로그에 사진부터 올리고 병무청 신우회원들에게 보여줄 사진을 파워포인트로 작성하였다.
3,000여장의 사진중 300장을 골라 보았는데 이집트도 지나지 못하였다.
때문에 10월 24일 교회에서 보고할 자료는 대폭 줄이려 하는데도 200장 가까이 된다.
설명등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핵심적인 사진만 다시 간출여야 했다.

블로그에 설명을 넣은 작업은 1주일정도. 회사에서도 틈이나면 작업을 했다.
설명들은것을 되살려보며, 두루투어에서 제공한 책자, 인터넷을 검색하여 설명을 넣었는데
너무 사진이 많아 간단간단히 작업을 하였다.

이번 여행을 함께한 오두환목사님이하 모두에게 격려와 사랑을 보낸다.
함께한 사모님들과도 친숙한 시간 보낼수 있음도 감사하다.
노익장을 과시했던 장로님들의 정신력에도 놀라왔다.
사실 성지답사보다는 순례란 말이 어울릴정도로 많은 힘이 들었지만
운동도 안하고 체질적으로 약한데다가 음식도 무척 가리는 아내 최권사가 너끈히 여행한것을 보면
나이,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갈수 있는곳이다.
본전생각 때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했기에 무사히 여행을 마쳤으리라 믿는다.

이 글을 읽는 분도 기회가 주어졌을때 여행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기약할 수가 없다.
우리교회에서도 10년전 성지순례를 추진하였다가 소소한일로 다음을 기약했는데
그후 10년만에 여행을 가게 되었다.
우리교회에서도 성지순례자를 모집하는데 기회가 되면 속히 가라는 권유를 하고싶다.

또한 요즘은 사진을 파일로 관리하여 컴퓨터에 보관하고 있기에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다른사람과 공유가 쉽지 않다. 때문에 개인홈페이지나 나처럼 블로그를 만들어 놓으면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다. 
내가 운영하는 티스토리의 특징은 자료공유용량이 무제한이라는것이다.
난 사진촬영을 많이하기에 나같은 사람이 우영하기엔 최상인것 같다.
하나 어려운것은 블로그 개설이 조금 힘들다. 다른사람이 선물을 주어야 개설할 수 있는데
난 아들에게서 쉽게 받았지만 다른이에게 주려니 잘 모르겠다.

하긴 요즘엔 전자수첩기능이 있어 이것을 이용하면 쉽게 사진을 볼 수 있는 장치도 있다는데
한번 구입을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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