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북쪽 227km, 갈릴리 북쪽지방이다. 만년설이 덮혀 있는 헬몬산 밑이다. 그래서 물이 귀한 이스라엘에서 이곳은 언제나 물이 풍부하다. 이스라엘이 차지한 골란고원을 시리아의 계속적인 반환요청에도 들은체만체하는 것은 골란고원을 시리아가 차지하고 헬몬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끊을 경우, 갈릴리에 공급되는 물이 말라버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예수시대에 헤롯의 아들인 빌립이 다스렸던 지역으로 로마 황제 가이사와 본인의 이름 빌립을 합쳐 가이사랴 빌립보라고 하였다.
이 곳에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묻자 베드로가 그 유명한 신앙고백을 했다."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태복음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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