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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대전)

2015년도 성탄축하예배

 2015년도 성탄축하예배가 12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아가페 예배실에서 열렸다.

어제(12월 24일) 새 성전에 대한 상량예배가 있었는데 내년 6월경 입당을 하게되면 신관 아가페예배실에서의

마지막 성탄축하 예배가 된다.

근래에 드물게 온 성도들이 예배실 가득히 모여 성탄축하예배및 성탄발표회를 참관하였다.

 

설교말씀전에 성가대 칸타타가 이어졌다. 예전 몸에서 암 세포가 나온 이후 성가대 칸타타를 했던 생각이 불현듯 떠오른다.

 

많지않은 인원이지만 금년 성가대장은 박태민집사, 지휘 송안나집사, 반주엔 박지연양이 수고를 해주었다.

 

누가복음2장에 있는 말씀으로 "하늘의 찬양, 땅의 찬양"이란 제목으로 말씀증거하시는 이성준목사님.

 

성탄발표회 첫 순서는 유치부의 인삿말 동영상에 이어 재롱잔치로 시작되었다.

 

선생님들의 손짓, 발짓으로 찬양과 율동이 계속 이어진다. 역시 성탄발표회의 꽃은 유치부 발표시간이다.

 

글도모르고, 말끼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아이들을 이처럼 무대까지 세우는 교사들이 대견스럽다.

 

어이구 내 손자, 손녀가 최고야. 흐믓이 바라보는 표정이 좋기만 하다.

 

 

우와 끝났다....

 

우리교회의 아나운서이자 명 사회자 양정은양의 재치있는 사회로 한결 분위기가 업된다.

 

선물은 어른이 아이들에게 준다는 공식을 깨고 이번 성탄절엔 아이들이 어른께 선물을 주는 깜짝쇼를 하였다.

 

 

참된 이웃을 찾기위한 콩트.

 

이방사람 사마리아인을 그린 극화이다.

 

유년부 아이들의 찬양시간. 칼라풀한 옷 색갈이 이채롭다.

 

학교에 들어갔다고 율동도 제법 갖추어 한다.

 

 

중고등부 학생들의 무언극 "사랑"

 

예수의 사랑은 진실됨을 나타내는 극이었다.

 

 

마냥 어리기만 한줄 알았던 아이들이 초등부가 되었단다.

 

 

양정은 지음, 각색 등등의 창작극.

 

우리교회 초절정 미녀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성탄절의 주인은 예수님인데 이처럼 홀대 하진 않았는지 우리모두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창작극이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예수님 이십니다.

 

유초등부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함께 한 시간.

 

 

어느해 보다 힘찬 찬양이 듣기 좋았다.

 

 

교사와 어린이 모두 수고했습니다.

 

 

 

마지막 시간은 교육기관 전체가 모여 성탄 메들리를 불러주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목사님의 광고처럼 신관에서의 마지막 성탄축하예배를 성황리에 마치게 됨을 감사.

 

목사님 축도후 교회에서는 카스테라를 준비하였고 2,3권사회에서 맛난 떡국을 준비하여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