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신문을 보고 출렁다리가 일품인 좌구산 휴양림을 찾았다.
좌구산은 이름도 처음듣는 산인데 충북진천에 자리잡고 있었다.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 총 230m 인데 이중 출렁다리구간은 130m
최근 각 지자체별로 출렁다리 건설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우리나라에 출렁다리가 200여개나 된단다.
출렁다리 아래에 주차된 나의 애마 SM5
아침 일찍 간 덕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감사.
출렁다리 아래에는 작은 출렁다리가 보인다.
출렁다리 건너니 하트가 우릴 반긴다.
산 상부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출렁다리이다.
인증샷도 남기고
출렁다리 아래로 큰 금계국이 가득하다.
상층부 천문대까지 차로 이동하여 산책로를 거닐어 본다.
아까시아 잎새. 어려서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잎새를 하나씩 뜯어낸 추억들을 모두가 가지고 있을듯 하다.
온통 아름답게 피어있는 큰 금계국
출렁다리 건너편에 거북바위정원이 만들어져 있다.
멋진 소나무로 자리하고~~~
따스한 포옹을 하는 거북이와 토끼. 경주를 마친 후 포옹하는 장면이다.,
안때는 서구의 코스모스라고 불리던 큰 금계국
불쑥 돋아난 꽃들이 아름답기에 연신 담아보았다.
꽃들의 세계는 아름답기만 하다.
연리지 나무란다. 약간 억측ㅋㅋ
좌구산 천문대이다.
아이들의 로망 어린왕자.
바나나가 아니고 별의 모습이다. ㅋㅋ
하늘을 관측 할 수 있는 망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