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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전라도 )

센트럴구역 1박2일 기행(822)

2019. 10. 8~9일 성산교회 최고의 구역인 센트럴구역에서 부부동반으로 1박2일을 계획하였다.

당일로 야외구역예배는 거의 매년 2회씩 하였지만 1박2일은 처음. 최집사의 힘을 빌어

무주리조트 로얄실을 예약하고 일정대로 일을 진행시키었다.

선발대는 8일 오후 2시 30분 출발. 전날 비가 온 관계로 날씨는 너무나 화창하였다.

우리의 숙소는 진달레 1동 411호실 로얄실이다.

전날 내린비로 날씨는 너무 깨끗하여 마음까지 상쾌하였다.

가져간 엄청난 짐을 내리고 리조트를 가볍게 산책해본다.

우리 숙소. 입구라인 4층이 우리 숙소이다.

하늘향한 꽃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게 한다.

이곳은 각종 행사가 열리는 광장이다. 여름및 겨울엔 다향한 축제가 열리는 곳.

4성급 티롤호텔이다.

이번에 교체한 겔럭시 노트 10. 5G 다양한 카메라기능이 있어 디카를 가져갔지만 핸드폰으로만 사진을 찍었다.

격려차 방문한 목사님내외가 과일을 준비해 오셨다.

이날 저녁 요리상이다. 삼겹살에 다양한 반찬.  구역식구들이 모두들 분담하여 준비를 훌륭히 해 왔다.

목사님의 기도후 친교의 시간.

정말 얼마를 먹었는지 모르겠다. 모두들 배가 불룩 나와버렸다.

하늘엔 밝은 상현달이 두둥 떠오른다.

도시에선 좀처럼 보기 어려운 북극성도 멀리 보인다.

식사후 윷놀이. 심지를 뽑아 편을 가르고 내일 점심내기를 하기로 하였다. 얼마나 웃고 소리를 질렀는지.

윷놀이 마친 후 허전한 배를 달래기 위해 라면 한그릇씩

자정이 넘은 시간인데도 라면은 잘들 들어간다.

라면먹은 배를 소화시키기 위해 주변 산책을 하였다.

이곳 티롤호텔은 각시탈등을 촬영한 곳이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1층에서 사진만 찍고 나왔다.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쁜 호텔이다.

밤은 깊어가고~~~~

다음날 아침. 어제 먹다남은 고기를 또 굽기 시작한다. 찌개에도 고기가 잔뜩 들어간다.

어느덧 덕유산 정상에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소나무 사이를 가르는 햇살..

젊은 아낙들은 예뻐보이기 위해 정신이 없다. 새벽4시까지 이야기 공부를 하고~~~

정통 센트럴구역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여행을 함께한 성도들이다. 모두 12명 참석.

골프장쪽을 향하여 아침산책에 나섰다.

 

 

동계올림픽을 위해 구성해놓은 점프대. 하지만 평창에 대회를 빼앗기어 이곳은 폐허상태이다.

우린 합천 영상테마파크로 자리를 이동하였다.

1900년대 세트장이 가득한 이곳은 190여편은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한다.

점심은 지인이 소개해준 적사부에서 하려했으나 주방장이 수술로 쉰다기에 이화장에서 식사를 하였다.

택시운전사 세트장에서.

일본가옥의 세트장도 아름답게 꾸며져있다.

우리는 청와대 세트장으로 자리이동. 실제 청와대의 1/6크기로 만들어 졌단다.

대변인 자리에 서보기도 하고...

대전으로 돌아와 5천원짜리 보리밥집 반찬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다. 기다리는 줄이 상당하여 30분 이상 기다렸다 식사를 하였다. 위 사진은 호떡 기다리는 줄..

두손바닥 크기의 호떡이 단돈 천원. 우리를 마지막으로 재료가 떨어져 판매중지

식사를 잔뜩했는데도 그큰 호떡이 잘도 들어간다.

귀가하는 날이 수요예배가 있는날. 우리는 예배시간을 기다리며 커피를 마신다. 각자의 소감을 듣고 다음에는 해외여행을 계획해보기로 한다.

수고한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