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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경상도)

매미성과 카페"W181" (1131)

두분의 생가를 나온 우리는 매미성과 카페 "W181"을 찾았다.  카페는 엄혜용권사가 소개해준 곳.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주민 백순삼씨가 자연재해로 작물을 지키기 위해 홀로 쌓은 성이다. 인근 바닷가에서 돌을 주워 규모나 디자인, 설계도도 없이 지은것인데 유럽의 중세시대성을 연상하여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매미성입구에서 본 가거대교.

오랫만에 맑은 날씨에 취해본다.

코트 입은것이 무색하다. ㅜㅜ

매미성은 지금도 건축중에 있단다.  멋진 유럽의 성곽모습이 이색적.

멋진 여인이 포즈를 잡고 서있다.

맑은 날이기에 마음도 시원하다.

모두들 표정이 밝다.

가거대교 전망대도 가보려 했지만 이곳이 전망대이다.ㅋ

가거대교는 몇년전 형제모임에서 지나갔던 곳이다. 이곳을 통해 부산으로~~

내부에 통로가 계속 이어져 이동이 편리하였다.

평일임에도 제법 많은 이들이 이곳을 즐긴다.

삼각대를 차에 놓고와 싱글 사진이 많다. ㅋ

프리덤. 자유를 갈망해 본다.

성 전체를 뒤로하고~~

소나무까지 심어져 인상적인 매미성.

다음 찾은곳은 카페 W181

바닷가 비탈진곳에 멋진 카페를 건축하였다.

아래에서 위를 바라본 모습. 하늘이 맑다.

단순한듯 깔끔한 내부모습.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딸기라떼.

망중한~~~

앞에 펼쳐진 바닷가가 너무 멋졌다.

우리가 있던곳은 2층이고 아래로 1층이 보인다.

시간 여유가 있어 푹 쉬는 중.

거제앞바다가 환상적이다.

1층의 모습.

1층엔 북카페가 있었다.

1층 카페의 모습

정말 경치가 최고의 카페였다.

카페 윗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