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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충남)

공주 솥뚜껑 매운탕(962)

TV에서 방영된 영상을 보고 찾게된 공주 솥뚜껑 매운탕집

매운탕 끓이는 소리가 기가 막히다.

VJ특공대에 소개된 화면.

식당홀은 엄청나게 크다. 예전 토요일에 왔을때는 40여분을 기다린 후에야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서민갑부에도 소개가 되었다고 한다.

메기, 새우, 깻잎을 듬뿍넣고 끓이기 시작한다.

테이블당 가스불과 솥뚜껑이 하나씩 놓여있다.

어느정도 끓기 시작하면 수제비를 넣고 다시 팔팔~~~~

통통한 메기의 맛이 일품이다.  밥 한그릇까지 먹은 후에야 식사 끝~~

2층에 있는 무인카페 입구.

휘영청 떠오른 달이 분위기를 더해준다.

아내는 아메리카노, 나는 달달한 자판기 커피.

카페내부도 분위기가 좋다.

멋진 말도 가득~~~

정말 자연에 취한 만추의 계절.

별을 찍으려 했는데 취한 사진이 되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