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계리은행나무, 뮤지엄산 (1124) 교회식구들과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원주와 단양. 첫번여행지는 반계리 은행나무. 약 1,000년의 세월을 잘 견딘 이 은행나무는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심었다고 한다. 우리가 찾아간 날은 은행나무 축제가 열리는 날. 관계자들이 축제준비를 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천년세월이 지난 나무답지 않게 거의 완벽한 나무가지를 이루고 있다. 지난 주간이 최절정일듯 하다. 아랫쪽은 아직 많은 잎새가 있었지만 상단부는 조금 진 상태. 은행나무 아래에 가득한 잎새가 인상적이다. 열매가 보이지 않는것을 보면 숫컷인듯 하다. 아내와 정겨운 포즈도 취해본다. 은행나무 사랑~~~ 흥겨운 행사를 위하여 아이들의 모습도 보인다. 처음 사진으로 보았을때는 여러그루가 뭉친줄 알았는데 한뿌리란다. 거의 완벽하게 자라난 ..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10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