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 때 꿈들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 속의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 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얼굴"이란 애창곡 가사입니다. 40대가 넘은 이들이라면 문득문득 나도모르게 입에서 흘러나오던 노래이지요. 오늘 아침 KBS 아침마당에 얼굴에 얽힌 이야기가 잠시소개되어 옛생각에 잠시 젖었습니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는 참 소박한 얼굴을 지닌 "윤연선"이었는데 그의 생도 한편의 드라마 입니다. 윤연선씨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는 다른이를 사랑하고 결혼까지 했다합니다. 이.. 더보기 이전 1 ··· 1023 1024 1025 1026 1027 1028 1029 ··· 10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