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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경상도)

신라의 古都 경주 여행기

2008. 6. 6 경주 불국사엘 다녀왔다.
이곳은 1981년 5월 2일 신혼여행을 다녀온 지역이기도 하다.
당시 부산 해운대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이곳 경주를 찾았었는데 그 당시의 코스를
생각하며 여행을 계획하였다. 당초엔 1박2일 예정이었는데 중요지역만 둘러보기로
하여 당일 여행으로 일정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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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착지는 불국사. 이곳의 정교한 건축물은 예전부터 사진에 담고싶었던 곳이다. 하지만 아뿔사. 수학여행온 아이들로 불국사안이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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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사진을 잘 담고 싶었는데 마침 학생들이 설명을 듣기 위해 집합을 하여 사진촬영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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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중앙에서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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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위에서 내려다본 광경. 예전엔 이곳을 통하여 절에 오르내렸던 곳인데 유적 보존을 위해 지금은 통행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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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다보탑과 석가탑이다. 정말 정교한 돌탑의 진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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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시 이곳에서 사진을 촬영하여 접시 액자에 담았었는데 그때의 기분으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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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위에서 본 불국사의 측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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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 인근 유원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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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에 세명의 여왕이 있었는데 그중 선덕여왕릉엘 가는길이다. 울창한 소나무가 인상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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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소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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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릉은 당시 호가를 누렸던 왕에비해 주변이 잘 조성되지는 않았다. 찾아가는길도 불편하였고 비석과 안내문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어 세월의 무상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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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천마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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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초반 이곳 무덤에서 수많은 유적이 발견되고 무덤 내부를 공개한 전시관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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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이 아름다운 무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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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당시 최권사는 한복을 입고 있었는데 그 아름다운 자태가 파란 잔디와 어울려 참 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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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일본인 관광객이 많았는데 한복입은 최권사와 사진을 찍으려고 몰려들어 잠시 붕 뜬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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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를 회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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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르름이 더해 아름다운 고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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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천마총 앞에있는 고분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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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 주변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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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찾은곳은 포석정. 신라시대 왕들이 이곳에 술잔을 띄워놓고 시를 읊던 곳이다. 물을 흐르게 하여 술잔을 흘려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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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신라인의 정취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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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정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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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박물관에 들어서면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래종)이 눈에 들어온다, 일설에는 종의 소리를 좋게하기 위하여 어린아이를 넣어 만들었다하나 과학적 검증결과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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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신라 금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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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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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유물이 너무 많았다.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유물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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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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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V자 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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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포즈를 참 못잡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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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탑이다. 이곳역시 많이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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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에 지금과 같은 벽돌을 사용했다는것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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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호회가 많아 어디가든 사진담기에 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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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외곽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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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지 야경을 보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동해에 있는 문무대왕 수중릉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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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선 내부가 보이지 않아 전망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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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갈매기때들이 수중릉을 지키고 있는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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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사 절터이다. 이곳도 복원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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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사지 주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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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기착지 안압지의 야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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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야경을 보기위한 아베크족이 너무많아 이 일대의 도로가 마비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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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쪽에 있는 별궁으로 80년대에 대대적인 작업을 통해 이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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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빛의 조화는 형용할 수 없을만큼 아름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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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지의 예전모습을 축소하여 만든것. 짧은 하루였지만 알차게 구경을 마쳤다. 대전출발 05시 30분, 대전도착 23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