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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대전)

한밭수목원

대전에 있으면서도 한밭수목원을 찾을 기회가 거의 없던차에 박병욱 안수집사의 사진을 보고 수목원을 방문

했습니다.  5월 초에 가면 좋았을듯한데 아파트 전도때문에 중순에 가보니 꽃들이 많이 진 상태.

이날은 수목원 중앙광장에서 효잔치를 하는 날이어서 대전시내 수많은 노인들이 운집하여 볼거리, 먹을거리,

선물보따리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수목원 동원과 서원사이 중앙광장에 커다란 조형물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무대및 관리실은 고정식이었지만 그림처럼 가리개(?)는 이동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대전의 명물로 자리잡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목원입장. 날이 조금 흐렸지만 프르름이 좋습니다.

 

다른 꽃들은 지거나 아직 피지 않았는데 목단꽃만 화려하게 정원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중앙연못에서 바라본 아파트. 무슨 아파트였더라??? 정원일집사가 살다가 이사하였고 조혜경씨가 현재도 살고있는 대전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

 

 

 

 

연못 중앙에서 폼을 잡아 봅니다. 원래 시꺼먼 얼굴이 아파트 전도하느라 더 까매졌습니다.

 

 

 

하얀 수국도 탐스럽게 피어 있고....

 

동원 마지막자락엔 암석원이 꾸며져 있습니다. 제법 서양냄새가 납니다.

 

 

 

암석원 정상이기도 하고, 한밭 수목원중 가장 높은곳 입니다. 서구지역이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좌측에 정부 3청사가 보입니다.

 

 

엑스포의 현장 한빛탑과 엑스포 다리가 보입니다.

 

 

 

 

 

엑스포 남문광장을 장식했던 문입니다.

 

엑스포당시 가장 인기있었던 한빛탑입니다.

 

 

 

골프존문화재단에서 마련한 효잔치엔 대전시내 노인들이 거의 참석한듯....